건설기술인협회 경력관리

한국건설기술인협회란?

대한민국 건설기술자들의 자격관리와 직무 능력향상을 위하여 설립되어 있는 전문기관입니다.

건설기술자들이 공인된 국가 자격을 취득하고 나아가 지속적으로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경력관리를 해주는 협회입니다.

건설기술자의 자격관리를 통해 적합한 자격을 취득하고 이를 유지 및 갱신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이를

통해 기술자들이 건설현장에서 법적 자격을 갖춰 전문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개개인의 직무 능력 향상을 통해 전체 건설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하며 더욱더 안전하고 효율

적인 건설현장을 조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건설기술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회비를 내고 가입을 통해 꾸준한 경력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최초가입을 하면 경력 관리를 통해 등급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설명할 경력지수 + 자격지수 + 학력지수 + 교육지수를 합친 지수에 따라 등급이 나뉩니다.

위 표에서 보듯이 건설기술인별 역량지수에 따라 등급별로 나뉘어 있으며 각 등급+경력에 따라 현장대리인으로 선임될 수 있는 공사금액이 다릅니다.

기술등급이 높아 선임될 수 있는 공사 금액이 높으면 회사에서 이 직원에 대해 활용할 수 있는 범위도

넓어집니다.

회사에 입사하고 시간이 지난다고 경력이 자동으로 쌓이는 게 아닙니다. 내가 진행한 프로젝트를 건설기술인협회에 경력신고를 통해 인정을 받은 기간만큼 서류로 제출할 수 있는 경력이 되며 지수로 환산하여

40점 이내의 경력지수로 표기됩니다.

아래 사이트의 [상세 보기]를 눌러보면 각 경력신고기간별 쌓이는 경력지수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2년의 경력을 통해 경력지수 7.51점이 쌓이는 걸 감안하면 자격지수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습니다.

산업기사 또는 기사 자격은 별도로 따져봐야겠지만 자격이 된다면 기사자격 취득만으로 자격지수 30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공자들에게 해당되는 점수로 관련 학과를 졸업함으로써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비전공자의 경우 또는 고졸등에 해당되면 평생교육제도등의 온라인교육을 통해 학력지수를 채웁니다.

지정된 교육훈련 대행기간의 교육훈련을 이수한 경우 이수한 날부터 3년간 인정받을 수 있으며 그 기간 동안 최대 5점까지 합산되는 점수입니다.

학경력자+자격증+꾸준한 경력신고면 특급기술자까지 누구나 갈 수 있습니다.

일회성비용 입회비를 제외하고 연회비 2~3만 원으로 공인된 기관에서 경력을 꾸준히 관리할 수 있으며

15분이면 경력신고서 작성해서 제출까지 가능합니다.

평소에 꾸준히 관리하셔서 스스로의 가치를 쌓아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