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경시대회 후기(운전자 관점)

들어가며..

초등학생을 키우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다 아는 성대경시라는 대회가 있습니다. 영어와 수학으로 나뉘며 저희 큰아들의 경우 수학을 그래도 좋아하는 편입니다. 24년 10월 6일 오늘 진행된 전국 영어수학 학력경시대회에 참여하였으며 그래도 집에서 가까운 인천 옥련중학교 고사장으로 다녀왔습니다.

성대경시대회 후기

 
고사장의 경우 접수시점에 선택이 가능하며, 접수하는 사람이 많다 보니 집 근처 원하는 고사장에서 시험을 보기 위해서는 빠른 접수를 추천드립니다. 23년도에 늦게 접수하는 바람에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서 치른 적이 있었는데, 사람도 엄청 많고 1시간 전에 도착했는데도 주차가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성대경시대회 후기

 

시험장소

부천에서 가까운 인천 쪽에 1개밖에 없는 고사장이기도 하여 접수 시작 당일 빠른 접수를 통해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인천 옥련중학교 주차

13시에 시험이 시작되기에 1시간 전인 12시에 도착했는데도 꽤 많은 사람들이 도착해 있었습니다. 출입구는 1개로 출차와 입차가 동시에 진행되기에 주차는 혼잡스러울 수밖에 없으며 지도해 주시는 분이 한분 계시긴 합니다만, 빠른 출차를 위해서는 일찍 가서 출입구 근처에 주차하는 게 좋습니다.

성대경시대회 후기

옥련중학교 4거리를 기준으로 커피숍이 3개 존재합니다. 아이들이 입실하기 시작하고 커피숍으로 가면 자리가 없을뿐더러 사람이 굉장히 많습니다. "센스 있는 아버님"들이라면 입실시작시간이 되기 전에 커피숍 먼저 다녀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나오며..

수학에 엄청 재능이 있어 보이기 까진 아니어도 학원도 안 다니면서 장려상도 받고 하는 거 보면 수학이 재미있긴 하나 봅니다. 단지 스스로 먼저 이 시험 접수해 달라고 하는 모습이 대견할 뿐이며, 앞으로도 쭉 관심 갖고 열심히 해줬으면 합니다.